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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위기사태 발생' 대비 점검 나서 - 거창군청



1월 25일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현장근무 실태 점검


거창군(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12개 읍면 순방에 이어 이번에는 25일부터 직속기관·사업소 방문길에 나서며 주민밀착행정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읍면 순방에 이어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현장인 문화센터 공연장,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 등을 방문해 시설 안전에 대해서 점검하고 혹시나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고 있다.

첫날 문화센터 방문에서는 "수백 명의 군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튿날 상하수도 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고 정수장을 방문해서는 "거창군 시설물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정수장이며 현재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별 탈 없이 흘러왔지만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바, 정수장 내 방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항상 위기감을 갖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위기 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직속기관 사업소는 "특수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기관인 만큼 그 목적에 맞게 특화된 업무처리가 필요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9일(금) 농업기술센터를 마지막으로 마칠 예정이며 6개 직속기관, 사업소를 권한대행이 면밀하게 들여다봐 주민불편 사항을 조금이라도 더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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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