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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폭설 피해시설 정밀조사 실시 - 장성군청




최근 장성군에 최대 40cm가량의 폭설이 내려 하우스 114동과 축사 9동 등에 9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성군은 하우스 붕괴 등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응급복구 대상 지역을 파악, 긴급 대민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민 지원활동에는 지역 내 제6753부대 2대대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 및 상근용사 20여 명과 전남지방경찰청 507의무경찰대 7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한 남면 비나리마을 10농가에서 눈쓸어 내리기, 피해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폭설과 관련해 농가별 피해 상황을 2월 5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국고지원을 요청 등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자연재해로 농업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복구 이외에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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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