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청정해역 경남고성 자란만, 가리비 수확 한창 - 고성군청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성 자란만 가리비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에서는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다.

고성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가리비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자란만 해역은 미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아 찾는 이가 많다.

고성군의 가리비 양식면적은 96ha로 지난해 60ha 비해 36ha가 늘어났으며 이런 증가 추세는 가리비 양식이 같은 패류양식 품종인 굴양식에 비해 경비와 인력이 적게 들어 작업의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

올해 고성의 가리비는 도매가 평균 3,500원∼4,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생산은 3,840톤으로 약 1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성군은 고성의 새로운 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리비 양식의 활성화를 위해 가리비 양식용 채롱망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찾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지역 소득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산기반 구축 및 유통환경 개선을 통해 가리비를 지역 특화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