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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HACCP 인증 위한 교육' 실시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6년 2월 18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1층 소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79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HACCP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속 전문강사가 합천군을 직접 방문하여 해썹적용업체와 준비업체에 대한 1:1상담 및 홍보와 HACCP 추진에 따른 선행요건 및 기술지원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HACCP은 안전한 식품 제조ㆍ가공을 위하여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여 중점 관리 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다소비식품 및 식품제조 과정 중에서 위생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식품에 대해 매출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2006년부터 단계별로 나누어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합천군 식품제조가공업소는 79개소로 HACCP 인증을 받은 업소는 5개 업소(8개 품목)이며 의무적용 단계별 추진 중인 식품류에는 과자ㆍ캔디류, 빵류ㆍ떡류, 초코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ㆍ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이 있다.

군은 단계별 HACCP 의무적용 대상업체 14개소와 희망업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교육 및 홍보가 요구됨에 따라 2015년 5월 29일 1차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0개소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7년까지 떡류(떡볶이 포함) 의무적용 조기확대와 소규모 의무적용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등 해썹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업소의 HACCP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교육 수요가 높아 교육 참석을 위한 시간적, 교통적인 문제 등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HACCP 전문가 교육을 계획하였다.

군 관계자는 "교육 후 준비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을 파악하여 해썹적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자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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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