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인천 3.2℃
  • 박무수원 3.7℃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박무전주 7.5℃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박무여수 7.4℃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천안 5.6℃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광주광역시교육청ㆍ소프트파워,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주광역시교육청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주)소프트파워(대표 김수랑)는 27일(수) 오후 광주시교육청에서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시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교육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교원 연수 지원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합한 교육용 솔루션 분야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주)소프트파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식이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로 부각된 지식산업시대에 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공되는 교육용 솔루션이 단위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함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이 소수 학생들을 엔지니어로 양성하기 위해서 코딩 테크닉을 훈련하던 과거 소프트웨어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마치 펜이나 종이처럼 쉽게 사용해서 사물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체계화하는 능력만 배양해 주면 어떤 소프트웨어도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한다"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