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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상담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 충청북도청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희(청주5, 더불어민주당)ㆍ이숙애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월 26일(화) 도내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충북 도내 전문상담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의 전문상담사의 열악한 임금 과 각종 수당미지급, 타 직종 교육공무직과의 임금 차별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상담사들은 "▲전문상담사가 처우개선 수당 지급 제외 직종을 분류되어 각종 수당이 미지급되고 있고 ▲같은 교육공무직 직원들과의 차별로 인하여 자긍심 상실과 높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급되었던 교통보조비도 올 1월부터 재정부족을 이유로 지급이 중단되었다"는 점을 주요 문제로 호소하였다.

이광희, 이숙애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충북 전담상담사 운영 현황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현재 충북 도내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121명, 11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117센터와 본청, 청명학생교육원에 74명이 채용되어 있고 급여는 wee클래스 160만원, wee센터 172만원,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급식비수당 8만원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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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