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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 한국합창심포지엄 및 국제합창축제 참가 - 청주시청




청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공기태)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합창심포지엄 및 국제합창축제에 참가했다.

사단법인 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유수 합창단을 비롯한 전국 시ㆍ구립과 민간합창단이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고 국제적 합창 발전을 위한 세미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26일 청주를 대표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사운드와 멋진 하모니를 선사하는 공연을 선보여 타 시도 예술단 및 관객들에게 청주의 높은 예술성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여러 합창단과의 만남을 통해 현 합창계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각 도시 간 문화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인 크리스토퍼 아스파스 교수의 강의를 들어 합창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도시 제주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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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