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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 개최 - 충청북도청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 간 교류활성화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이 28일 오전10시30분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혁신도시CEO포럼은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자는 의견을 모아 구성된 지역발전 협의체로2015년 6월 24일 도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또한 혁신도시 CEO포럼은 이전기관과 지자체간 업무협약체결, 이전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 발굴, 기관 차원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명실공히 혁신도시내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각 기관장은 기관별 주요현안 및 홍보와 함께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가 이전기관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CEO포럼을 더욱 활성화 하고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그 동안 충청북도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전공공 기관의 참여속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협력 학교운영, 대학원계약학과 운영, 유아가족 숲체험 교육원 조성 및 프로그램 구축, 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쏠라 머니 나눔 공동체 복원사업, 쏠라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등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는 2016년도 도정설명을 통해 올해 충청북도의 역점시책과 주요행사를 홍보했고, 앞으로 이전기관과 충청북도가 긴밀한 협력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정부예산 확보, 지역인재채용, 이전기관 고급 인력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 등에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에서도 이전기관과 충북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이날 협의된 사항과 기관별 건의사항에 대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 하고 개선·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것이며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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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