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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7회 한아세안 청소년교류, 27일 성황리 개막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주최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이 후원하는 ‘제17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행사의 개막식이 27일(수) 오후 5시30분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대학생·청소년과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150명의 참여 속에 성대히 열렸다.

본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대학생·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개막식에서는 참가국 소개영상에 이어, 함종한 회장과 라울 에르난데스 필리핀 대사가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한국참가자 대표(김수현, 계명대3)와 외국참가자 대표(Thitpasavanh Sayavong, 27세, 라오스)의 환영사와 감사인사와 함께 전통풍물패 축하공연과 축하만찬이 이어졌다.

행사는 특별강연, 한아세안 홍보부스축제, 한국 겨울스포츠 체험, 한아세안 청소년의 밤, 서울자율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찾고, 참가국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특별강연시간에는 김민형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교수가 ‘한국 문화와 세계문화와의 소통’에 대하여 강연하고, 한아세안 홍보부스 축제에서는 참가국들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겨울스포츠 체험활동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겨울을 만끽하고, 한아세안 청소년의 밤 행사를 통해서는 K-pop 댄스대회와 한국의 간식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5박 6일간의 교류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이 하나임을 체험하게 되며, 31일 폐회식과 2.1일 출국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는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한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문화소통의 연결고리이자,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 모색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의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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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前 경호처장 尹 체포방해 혐의 , 공권력 무력화 의도 없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비상계엄 사태와 그 이후 이어진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라는 격랑 속에서 국가 경호의 최전선을 책임졌던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마침내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은 단순한 형사 재판을 넘어 무너진 국가 공권력의 권위와 경호라는 특수 임무 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표출된 상징적 장면이었다. 박 전 처장은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신분으로 출석해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언급하며 공권력 무력화 의도가 없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번 재판의 핵심은 경호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통치 권력의 최후 방어선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쟁으로 귀결된다. 박 전 처장은 재판에서 2024년 9월 처장 임명 후 불과 3개월 만에 들이닥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혼란이었음을 피력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경호처 간부들이 느꼈을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이나 이를 수사 방해라는 범죄 행위로 규정하는 특검팀의 시각은 냉혹하다. 박 전 처장의 입장 선회는 눈여겨볼 대목이다. 그는 공수처의 1차 체포 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