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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시 신용수 의창구청장, 아동학대 예방 및 광역시 추진 홍보 나서 - 창원시청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 대상 특강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1월 27일(수) 창원대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을 주제로 의창구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국가균형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내실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체계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말순)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날 교육은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박정훈 푸른마음 심리학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보육교사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창구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 구축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가정 고유의 기능회복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등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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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