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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 내달부터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운영 - 울산광역시청

울산시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FTA를 비롯한 각종 무역 정보제공과 통상지원시책 온라인 신청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울산 통상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구축이 시작된 울산 통상지원시스템은 울산경제진흥원 내에 설치되며, 울산시와 4개 수출 유관기관, 그리고 수출기업 간 온라인 연결이 가능하다.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은 ▲ FTA 등 각종 무역정보 제공 ▲ 울산시 통상지원시책 안내 ▲ 통상지원시책 온라인 참여 신청 ▲ 수출 중소기업 정보 D/B 구축 ▲ 통상지원시책 수혜 현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지금까지 기업에서 울산시의 통상지원시책에 참여 및 신청할 때 내달부터는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게 돼,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도 절감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나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세계 경제동향과 세계 경제의 리스크 요인, 통상환경 전망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러한 각종 사업의 신청 및 정보 등의 확인은 스마트폰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운영으로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 증대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 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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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