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소두증'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지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브라질에서 지난해 5월 첫 환자가 발생한 뒤 폭발적인 속도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2개월 새 중남미 대부분 지역과 태국 등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모두 28개 나라에서 환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뾰족한 대책이 없어 전 세계 보건당국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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