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연합]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금강 변의 유휴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춘희 후보는 5월 8일 일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세종시 한솔동에 위치한 한솔 파크골프장을 방문하고 세종시 파크골프협회 이기용 회장 및 파크골프 회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여러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금강변 파크골프장 설치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의 금강변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활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그동안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또 “올해 금강보행교의 완공으로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황은 개선될 것이라 본다. 이번 파크골프장 설치 공약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켜서 파크골프장을 꼭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민선 4기 세종시장이 된다면 다양한 여가시설의 확보를 통해 세종시가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