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19.4℃
  • 박무서울 15.7℃
  • 박무인천 12.6℃
  • 박무수원 15.0℃
  • 구름많음청주 21.8℃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2.6℃
  • 맑음전주 23.3℃
  • 맑음울산 23.4℃
  • 맑음광주 22.9℃
  • 맑음부산 20.4℃
  • 맑음여수 17.9℃
  • 맑음제주 24.0℃
  • 흐림천안 20.0℃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배너

국제

윤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29일 나토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 후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
3박5일 외교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며 한-나토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로 양측 간 소통이 보다 제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인 한국 정상의 참석은 나토 차원에서도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역내 평화·안정 및 국제 비확산 체제에의 중대한 위협임을 상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29일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정상회담

을 계기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나토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했다고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고 협력해왔다”고 말하며 “오늘 회동이 인도-태평양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AP4개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정책브리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천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개소식을 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 및 체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특히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과 키오스크·태블릿·AI 스피커 등 최신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상시로 디지털세상을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천시는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령층,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