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시속 1천200km '음속열차' 주행시험 성공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16분 만에 갈 수 있는 음속열차의 첫 주행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연료는 100% 태양에너지를 이용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막에서 진행된 '음속 열차' 주행 시험에서 객차 모양을 한 3m 길이의 캡슐이 100m 구간의 선로를 내달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1초 만에 시속 187km의 속도를 냈다.

진공상태의 터널 속에 열차를 자기부상 기술로 띄운 뒤, 고속으로 이동시키는 일명 '하이퍼루프 원리'가 적용됐다.

주행 시험은 야외에서 진행돼 공기의 저항으로 목표 속도에 못 미쳤지만 개발이 완성되면, 음속에 맞먹는 시속 1천2백km까지 빨라져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여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존 모델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머리에서 나온 기술로 전해졌다.

운행에 쓰이는 연료도 전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선로의 진공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고 음속 상태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의 개발 여부에 따라 음속열차의 현실화는 앞당겨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동행…소통으로 정책 기반 강화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는 9월 10일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1동·구의2동·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방문운동·식사배달·주거편의 지원 등 제공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급속한 고령화,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