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0.3℃
  • 맑음인천 9.9℃
  • 맑음수원 8.6℃
  • 맑음청주 12.6℃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3℃
  • 맑음전주 12.0℃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여수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천안 8.2℃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대학교 명조자기 3천만 위안에 판매

 

 영국 미들랜즈 스태퍼드셔대에 보존된 먼지가 가득한 한 궤짝에서
발견된 중국 명조 자기가 홍콩에서 317만 파운드 가격으로 판매됐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스태퍼드셔대(Staffordshire University)는 일찍 궤짝에 방치된 중국 명조 자기를 홍콩에서 317만 파운드(3021만 위안 인민폐)가격으로 판매했다.
6월 1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명 선덕연간(明宣德年)에 제조한 청화해수 운용문(青花海水云龙纹) 스템컵(stem cup)은 스태퍼드셔대가 우연하게 발견한 일련의 골동품의 하나로서 1425년 선덕황제(宣德皇帝)를 위해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원래 예기한 투매가는 200만 파운드였지만 홍콩의 한 차례경매장에서 317만 파운드로 한 익명의 바이어에 의해 구입됐다.
스태퍼드대의 블라비아 스원 교수는 자기가 이번 판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판매자금은 전 영국 도자기 센터 설립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기의 원 주인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적다. 그의 이름은 어네스트 샌실이며 그는 원래 런던의 한 화학가였다.
2차 대전기간 폭격을 피하기 위해 그는 270여 점의 그의 수장품을 기부했다.
스원 교수는 그녀가 지난세기 70년대 우연하게 스태퍼드셔대 도자기 기술계 주임과 다모하를 할 때 이 소장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주임은 그녀에게 그가 복도의 한 궤짝에서 먼지가 가득한 오랜 단지가 있다며 보겠는가고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상술한 컵을 포함한 이번 자기제품들이 발견된 후 대학교가 소장했으며 그 중 이 컵은 지난해 재차 가치를 평가하고 남은 자기들은 미들랜즈의 한 지점에 보존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