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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향림원 품안의집 사회복지사 폭행 혐의 벗다

검찰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품안의집 장애인을 폭행 및 학대 혐의를 받던 여성 사회복지사에 대해 무혐의를 처분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2015-008109)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비대위가 문제를 제기한 사회복지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은 "학대라는 점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사회복지사의 혐의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품안의집 인권지킴이단에서 거주인의 의사에 따라 조사를 하였으며, 거주인의 인권침해 극복을 위해 경찰수사 의뢰하였고 무혐의 조치 되었다.

품안의집 원장, 사무국장에 대한 폭행 은폐혐의로 비대위 위원장에 의해 고발 당하였으나, 검찰은 이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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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