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언어 폭력' 사각지대 콜센터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보험회사 콜센터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6년간이나 지속된 행패, 재계약 안 한다는 위협에 상담원들은 꼼짝없이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청구한 보험금은 1,410원.


100분 동안 통화를 이어간 이 남성은 한 술 더 떠 공짜쿠폰까지 요구했다.
 

어떤 날은 세 시간 동안 전화를 끊지 않고 상담원을 괴롭히기도 한것으로 나타났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지난 6년간 150여 차례나 폭언을 일삼아 온 이른바 '블랙컨슈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악성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다산콜센터.


그러나 서울시가 2년 전, '성희롱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악성 민원이 확 줄었다.
 

반면, 보험회사처럼 고객들의 서비스 평가가 중요시되는 기업의 경우 경찰에 신고를 꺼리는 분위기가 만연해 언어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특례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30억 원 규모 실계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