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 수사 결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의 범행을 "과대망상에 의한 분노 범죄"로 결론짓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경찰은 성 씨의 과대망상이 수감생활 중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정신분열 증상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4차례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제 총기를 난사해 고 김창호 경감을 숨지게 한 성병대의 범행을 수사해온 경찰은 오늘 "정신 이상으로 인한 분노 표출"로 최종 결론지었다.


경찰은 그동안 범죄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성병대를 면담해 왔는데 전과 7범인 성씨가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경찰과 교도관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과대 망상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다.


실제 성 씨가 9년 넘게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정신분열 증상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4차례 받았다는 점도 확인됐다.


타인과 관계 형성에 미숙한 성병대가 남들로부터 경멸받는 것 같다는 분노를 '총기 난사'로 표출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한편 성병대에게 살인과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개 혐의를 적용한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화성특례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30억 원 규모 실계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