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11.9℃
  • 구름조금인천 12.7℃
  • 구름조금수원 9.3℃
  • 연무청주 12.0℃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박무전주 11.4℃
  • 구름많음울산 12.7℃
  • 맑음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5.0℃
  • 맑음여수 15.6℃
  • 구름조금제주 17.2℃
  • 맑음천안 7.2℃
  • 구름조금경주시 10.7℃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교육부 '정유라 특혜' 교수 2명 해임요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부정입학과 관여된 교수들을 해임시키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교수 13명을 고발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 씨 모녀의 수사를 의뢰했다.


2015학년도 이화여대 입시 당시 서류와 면접전형 점수를 보면, 정유라 씨는 서류전형 성적은 22명 가운데 9등, 하지만 면접에서 5명 면접관 전원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최종 합격자 6명 안에 들었다.


남궁곤 당시 입학처장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뽑으라"고 노골적으로 주문했고 교수 3명 역시 다른 학생의 면접점수를 낮게 주는 방식으로 부정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남궁 전 처장과 승마를 체육특기에 추가하는 과정을 주도한 김경숙 전 학장을 해임하라고 이대 측에 요구했다.


면접관 3명을 포함한 교수 5명은 중징계, 최경희 전 총장 등 8명은 경징계 등 모두 28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중징계 대상자와 면접에 참여한 교수 등 13명을 고발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정유라 씨 등 4명에 대해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