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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 회장 "조원동, 이미경 사퇴 '대통령 뜻'이라 말했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CJ 이미경 부회장 사퇴압력과 관련해 대통령의 뜻으로 전달받았다는 비교적 자세한 증언이 나왔다.


CJ 손경식 회장은 2013년 7월 조원동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직접 만났다고 국정감사를 통해 밝혔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경 부회장의 사퇴를 원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또, 차은택 씨가 CJ가 운영하는 문화창조융합센터장 자리를 요구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조양호 회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인사 민원을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최순실 씨의 측근 고영태 씨의 친척 고 모 씨가 대한항공에 근무했는데, 제주지점장에 발령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후에 성추행으로 파면되자 이를 무마해달라고 했다는 것.


한화가 8억 원을 들여 말 두 마리를 사서 정유라 씨에게 줬다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김승연 회장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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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산물 유통의 출발점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