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 이어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진태 지사는 강의에서 “2023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원주공고는 원주 미래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각자의 꿈과 도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식을 앞두고 17일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정 마무리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랜 기간 지연된 사업이 준공을 앞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인허가 지연과 민간사업자 사업 포기 등으로 추진이 장기간 정체되면서 오랜 시간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불편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대전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조율과 재추진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날 조 의장은 ▲건축·설비 공정 마무리 현황 ▲환승 및 승·하차 동선 정비 상태 ▲재난·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여부 ▲주차장·교통 연계 계획 ▲준공식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된 미비 사항과 보완 필요 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에게 준공 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7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공조와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과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양 의회의 공동대응 의지를 공식화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대정부·대국회 공동 건의 ▲건의문·결의문 등 정책 자료의 상호 공유 ▲전남·경남을 잇는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 ▲토론회·공청회 등 공동 연구활동 추진 ▲보도자료 및 홍보 활동 시 메시지의 일관성 유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전남과 경남 양 도지사 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과 12월 문금주·서천호 국회의원의 특별법 공동발의에 이어, 지방의회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공식화한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훼손된 도심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굴포천은 생태적 기능은 물론 휴식·산책·소통이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과 일상의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굴포천의 물길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지역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3개 액션그룹, 사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과물이 완성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2개 팀의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에 이어 6년간의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액션그룹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새벽꽃차의 ‘군위 농산물을 활용한 꽃차·다식 개발’▲대율돌담마을의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자희정맛이야기의 ‘군위대추를 활용한 수제빵 개발’ 등이 소개되어 사업의 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천시는 12월 17일 오전 11시, 백옥동 일원(노증리 마을회관 앞)에 조성된 백옥길 공영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공영주차장을 공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백옥길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17㎡(580평) 부지에 주차구획 51면이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상습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부출입구 도로를 확장 포장하여 차량 진‧출입 동선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주민 이용 편의성도 함께 향상시켰다. 김천시는 최근 원도심‧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업은 면당 조성비가 2,400만 원 수준으로 예산 집행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준공식에서 “백옥길 공영주차장 준공은 주민 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률, 사용률, 사용처 확대 여부,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사업 초기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1차 99.12%, 2차 98.12%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의신청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대폭 높였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준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청도여성대학원은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심화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9월 9일 개강하여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여성 리더십의 이해와 자기성찰 ▲전략적 의사소통을 위한 역할 ▲기획력 향상과 실행력 강화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AI 활용 ▲리사이클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전! 나도 청도의 문화해설사’ 과정과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청도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숲 치유·힐링 프로그램, 한방 웰니스 식생활 교육, 현장학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신 회복과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했다. 한 수강생은 “청도여성대학에 이어 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16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재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제4기 농소1동 주민자치회 26명, 제3기 농소2동 주민자치회 40명, 제3기 송정동 주민자치회 29명, 제3기 양정동 주민자치회 31명, 제3기 염포동 주민자치회 43명이다. 북구는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해 11월 한달 동안 주민자치학교를 거쳐 동별 주민자치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6년 새롭게 출발하는 5개 동을 비롯한 북구 8개 동 26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과 기장군 시설관리공단이 17일 울주군과 기장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과 김재수 본부장, 기장군 시설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과 김수근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접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장군 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에 58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기장군에 520만원을 기부해 총 1천1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이웃하고 있는 양 지자체가 더 많은 합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양 공단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공단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신탄진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의 공항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버스 이용률 제고를 목표로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운행시간표·노선·운임 등 이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항버스 이용을 독려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 접근성은 근로자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근로자들이 공항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덕구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탄진 인천공항버스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단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 편의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전 3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를 통해 지자체의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방재정 민주성책임성투명성 평가해 광역·시· 군·구 별로 각 1개씩 총 4개 기관만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거창군은 2018년,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운영 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공감과 성장-진화하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주민 예산학교 미래세대(초 · 중 · 고 · 대학생) 확대 운영으로 미래세대의 참여 환경 조성 △‘모방과 경연’을 주제로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제안사업 공모유형을 다양화해 창의적 행정문화 확산 △회의 진행보조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전남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어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애 위원장이 202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시의회는 총예산 1조 9,399억 원 중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086억 9,502만 8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예산안 심사 처리 등 4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4차례의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58건, 건의안 31건, 동의안 18건, 2025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6년도 전라남도 본예산은 농어민 공익수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284억 원을 증액한 총 12조 7,023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본예산은 학생교육수당 등 337억 원을 증액한 총 4조 4,41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태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를 출범시키고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를 구성하여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왔고, 청년 유출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K-스틸법'의 국회 통과와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등 광양만권 위기 극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