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AI 피해' 살처분 역대 최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닭과 오리가 천450만 마리나 살처분되면서 역대 최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일주일 만에 달걀 가격을 또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과 부안의 오리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된 해당 농가의 오리 2만 5천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로써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 농장에서 처음 AI가 신고된 지 28일 만에 닭과 오리 1,45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195일 동안 1,396만 마리가 살처분됐던 2014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 기록이다.


특히 알 낳는 닭이 전체의 10%에 달하는 754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달걀 수급이 불안해졌다.


대형마트들은 지난주 계란 판매가를 평균 5% 올린 데 이어 추가로 4.8%가량을 인상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