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북한 내년에 핵완성"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어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북한 김정은이 내년 말까지 핵무기를 완성하고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태 공사는 밝혔다.


사회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공개 기자회견을 가진 태 공사는 김정은이 한미 정권교체기를 핵무기 완성의 적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 공사는 김정은이 우상화에 집착하고 있지만 어머니가 재일교포여서 이름조차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버지 김정일과 달리 정권기반이 약한 김정은이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해 일반 행사에 기관총을 세워놓는다고도 증언했다.


북한 고위층이라고 해도 철저하게 정해진 외부 소식을 제공받는 등 정보 통제가 심하지만,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막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 대북제재가 경제특구정책을 야심차게 내놓은 김정은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으며, 인권운동이 북한 외교 전반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