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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뇌물공여 혐의' 삼성 이재용 부회장 특검 조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씨 일가에 대한 지원 의혹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의 혐의는 뇌물 공여로 파악됐다.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했는데 삼성 측이 그 대가로 최순실 씨 일가를 지원했다고 특검은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기업 중 가장 많은 204억 원의 출연금을 내고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와,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에게도 각각 78억 원과 16억 원을 지원했다.


특검은 또 이 부회장과 대통령의 단독 면담에서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의심도 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조사한 뒤 앞서 조사한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부회장 등 삼성 수뇌부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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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