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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종범 전 수석 휴대전화 메시지 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안종범 두 사람의 3차 공판에서 대기업 총수의 사면 청탁과 관련한 안종범 전 수석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공개됐다.


검찰은 SK와 LG그룹 임원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를 공개했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은 2015년 8월 안 전 수석에게 "하늘 같은 이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보냈다.


당시는 특사 명단이 발표되기 전으로 최태원 회장은 대기업 총수로는 유일하게 8.15 특사로 풀려났다.


김 회장은 지난해 초 "최태원 회장의 사면 복권을 시켜준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는 새해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SK는 이를 전후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모두 111억 원을 출연했다.


하현회 LG사장은 2016년 7월 안 전 수석에게 "구본상 부회장이 4년형을 받고 95% 복역을 했다" "8.15 특별사면 대상 후보로 포함, 다시 한번 검토해보시고 선처해달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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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