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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도하차한 반기문, 출렁이는 '대선구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도하차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지지층을 둘러싸고 대선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눈에 띄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층 내 반 전 총장 지지가 황 권한대행으로 쏠릴 것이라는데 야당도 동의하는 분위기다.


직무 정지 중인 대통령을 대신해 안정적 국정운영이 신뢰감을 주고 통진당 해산을 이끌면서 보여준 분명한 태도가 보수층 결집의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최근 급상승 추세의 안희정 지사는 반 전 총장의 퇴장으로 충청권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젊은 리더십을 내세운 세대교체론과 사드 배치 합의 존중 등 중도 이미지로 '문재인 대세론'과 차별화하고 있다.


문재인-반기문 구도의 붕괴가 오히려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대안 후보들의 부상으로 대선 구도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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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