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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말레이 경찰, 북한에 암살 정보 요청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이 북한 대사관에 김정남 암살과 관련한 정보를 요청했다.


앞서 체포한 여성 용의자가 일당 중에 북한 남성이 있다고 진술한 부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에 북한 당국 또는 북한인이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 경찰이 최근 현지 북한 대사관에 김정남 암살 수사와 관련한 정보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셀랑고르주의 다툭 압둘 사마 마트 지방경찰청장이 현지 유력지인 '더 스타'에 밝혔다.


셀랑고르주 지방경찰청은 이번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지방청이다.


다툭 청장은 그러나 북한 당국으로부터 아직 관련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맨 처음 체포된 여성이 암살을 지시한 배후 인물 중 북한 남성이 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 남성에 대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마흔 살 남성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다.


김정남의 시신은 이번 주말쯤 부검 결과가 발표된 뒤 북한 대사관에 인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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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