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8.8℃
  • 서울 4.3℃
  • 인천 5.7℃
  • 수원 5.4℃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9.3℃
  • 흐림대구 7.5℃
  • 흐림전주 9.5℃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9.7℃
  • 흐림부산 10.5℃
  • 흐림여수 10.0℃
  • 구름많음제주 16.8℃
  • 흐림천안 8.0℃
  • 흐림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막 오른 '드론 탑승' 시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과학이 발달하면서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와 택시가 등장했다.


러시아의 한 업체가 최근 공개한 일명 '하늘 나는 오토바이'다.


네 개의 프로펠러가 동체를 띄우는 방식인데 흔들림없이 일정한 높이로 날아가는 것은 물론, 사람 키보다 높게 떠오르기도 한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익스트림 스포츠용으로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이동수단으로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바이에서는 이르면 올여름부터 하늘을 나는 택시가 등장할 전망이다.


중국의 한 업체가 개발한 이 드론 택시는 승객 1명만 태울 수 있으며, 500m 상공을 시속 100km 속도로 날아간다.


운행은 무선 네트워크로 조정하기 때문에 승객은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드론 기술을 이용한 이동 수단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미국 육군도 시속 100km 속도로 빠르게 나는 오토바이의 시험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우선은 정찰 혹은 보급물자 수송에 활용될 전망이다.


상상에 기술이 더해지면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동 수단이 성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창군, 수산물 유통의 출발점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