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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화학무기 위협 현실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화학무기를 보유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는 믿기 힘든 반응을 내놨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 기조연설에서 김정남 암살에 VX 신경작용제가 사용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화학무기 위협이 현실이 됐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VX를 포함해 화학무기 수천 톤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규범 파괴자라는 열흘 전 뮌헨 안보회의 발언도 이어갔다.


김정남 암살에 북한 정권 개입이 드러나면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고 군축회의 회원국 자격 재검토 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윤 장관은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는 북한은 화학무기를 보유하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며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혹과 가정을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남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북한 당국이 유엔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에 신경작용제인 VX가 사용됐다고 공식 확인하자 다급해진 북한이 거짓말 공세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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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