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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목표신항 도착시기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세월호의 배수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목포신항 도착은 31일쯤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물 밖으로 완전히 나온 지 닷샛째.


선체에 연결된 66개의 인양용 쇠줄은 제거됐다.


그러나 반잠수선 갑판 위는 기름을 닦아내는 흡착포로 여전히 작업이 진행중이다.


인양추진단은 바닷물 배수를 내일까지 계속하고, 나머지 기름 섞인 해수는 육지로 선체를 옮긴 뒤 빼내기로 했다.


세월호와 반잠수선을 고정시키는 작업은 내일까지 서둘러 마칠 계획이다.


또한 반잠수선의 부양을 돕기 위해 설치했던 날개탑 4개를 제거해야 할 전망이다.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길 때 날개탑이 진입로를 막게 돼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상황.


이 과정을 모두 마치려면 출발일은 오는 30일 전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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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