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14.4℃
  • 구름조금서울 17.3℃
  • 구름조금인천 15.6℃
  • 구름많음수원 16.4℃
  • 맑음청주 17.1℃
  • 구름조금대전 15.3℃
  • 구름조금대구 18.3℃
  • 맑음전주 17.2℃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8.7℃
  • 구름조금부산 18.3℃
  • 맑음여수 18.1℃
  • 맑음제주 19.7℃
  • 맑음천안 15.9℃
  • 맑음경주시 16.9℃
  • 구름조금거제 16.4℃
기상청 제공

국제

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집중조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검찰이 서울구치소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출장 조사를 벌였다.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관련해 검찰은 오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이틀 만에 재개된 두 번째 구치소 출장조사다.


지난번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한웅재 부장검사와 지원 검사, 그리고 여성 수사관이 투입됐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변호사가 입회했다.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와 함께 구속영장에 기재된 13가지 혐의를 하나하나 되짚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부인해 온 최순실 씨와의 뇌물 공범 혐의 입증에 주력했다.


검찰은 다음 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이전에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