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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달라진 중국 행보 '대북 압박 강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이 독자제재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최근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북한과 핵 폐기 비밀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가 결의한 제재가 아닌 개별 국가의 대북 제재는 반대해 왔다.


하지만 중국의 최근 대북 압박 조치는 이런 기존 입장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국영 항공사가 평양 노선을 폐쇄했고, 주요 여행사들은 북한 관광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김정은이 참석한 태양절 열병식에 이례적으로 고위 당국자들을 보내지 않았고, 미사일 도발도 엄중 경고했다.


최근 지재룡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가 대사관에서 개최된 태양절 연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급히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미중 정상회담 이후 급변한 중국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서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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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