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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동주 "롯데쇼핑 과대평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놓고 다툼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의 지주회사 전환 움직임에 이의를 제기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4개 회사의 분할·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가처분 신청서에서 신동빈 회장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롯데쇼핑의 기업 가치가 과대 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이들 4개 유통·식품 계열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기업 분할과 합병을 결의했으며, 결의 내용이 오는 8월 주총에서 확정되면 롯데지주 주식회사로 합병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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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