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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전국에 느닺없는 '우박 피해' 속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강남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굵은 우박이 쏟아졌다.


과수원과 농경지 피해가 속출했고 차와 건물이 파손됐다.


어제 정오쯤, 경북 봉화와 영주 일대에 골프공 크기만 한 지름 2~3cm 정도의 굵은 우박이 20여 분간 쏟아졌다.


강풍과 함께 몰아친 우박에 건물 지붕도 박살이 났다.


우박이 내린 지 한 시간 정도 경과했지만, 논밭에 고랑마다 이같이 우박이 수북이 쌓여 있다.


감자와 고추는 줄기째 쓰러졌고, 수확을 앞둔 호박은 대만 남았다.
 

또한 최근 주먹만 한 우박이 쏟아졌던 전남 북부 지역에서는 과수원 등 1,600여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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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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