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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밤만 되면 '물폭탄' 야행성 장마 '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2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시간은 밤 10시쯤이다.


이때부터 3시간 동안 쏟아진 비는 110mm가량으로, 하루 동안 온 비의 3/4에 이른다.


지난 주말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강원 홍천 등 내륙 곳곳도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빗줄기가 밤에 되살아나곤 했다.


낮 동안 평범하던 구름도, 밤이 되면 상층부가 빠르게 식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비구름으로 발달하고, 낮보다 밤 기온이 낮다 보니 대기가 머금지 못한 수증기가 빗방울이 돼 쏟아졌기 때문이다.


내륙 일부 지역의 호우 특보는 밤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 일대로 확대되겠고, 대기 불안정이 발생하는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내일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이번 장맛비는 오늘까진 전국에, 내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다 주 중반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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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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