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8.2 대책에 강남아파트 '하락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8.2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4주 정도 지난 가운데 분양 비수기를 지나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재건축 분양일정은 미뤄지고 있고, 강남 아파트는 6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 시장도 얼어붙었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아파트 매매 가격은 6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우 한 주 전보다 0.01% 떨어졌다.


집값이 하락세지만 대출 규제 등으로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의 문의도 끊겼다.


반면 규제를 피해간 지역에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주택대출 규제로 신용대출이 늘어난 것도 8.2 부동산 대책 이후의 변화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한 신용대출이나 개인사업자 대출 등 편법대출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