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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8.2 대책에 강남아파트 '하락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8.2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4주 정도 지난 가운데 분양 비수기를 지나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재건축 분양일정은 미뤄지고 있고, 강남 아파트는 6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 시장도 얼어붙었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아파트 매매 가격은 6개월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우 한 주 전보다 0.01% 떨어졌다.


집값이 하락세지만 대출 규제 등으로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의 문의도 끊겼다.


반면 규제를 피해간 지역에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주택대출 규제로 신용대출이 늘어난 것도 8.2 부동산 대책 이후의 변화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한 신용대출이나 개인사업자 대출 등 편법대출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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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