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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체부-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콘텐츠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는 9월 22(오후 2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이하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이하 기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금용서비스를 확대한다
  
문체부기업은행기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창업일자리 창출 및 한류 확산을 위한 유망 콘텐츠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콘텐츠 기업 대상 저리의 보증부 대출 상품 제공(600억 원 규모), 콘텐츠 기업해외 진출 지원 펀드 공동 조성(1,000억 원 규모등 콘텐츠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합의하고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은 협약 기관 간 후속절차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여전히 국내 콘텐츠 기업 90% 이상이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중소 업체이며은행 대출 시 활용할 담보가 부족*해 금융권 대출 심사 기준을 통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또한 콘텐츠 개발 기간 중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재무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이는 금융권에서 투자·대출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담보로 제공할 만한 고정자산유형자산 보유 업체 30.7%(한국콘텐츠 진흥원, 2017)
  
콘텐츠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제도는 계속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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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