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적폐청산 수사 연내 마무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그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말한 것이 정치권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문무일 검찰총장 발언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수사 방해,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 수사 등 더 밝혀야 할 추가 의혹을 열거했다.


당 적폐청산위원장인 박범계 의원도 수사가 졸속으로 이뤄져 중요 피의자들이 무죄가 될까 우려스럽다며, 야권의 '정치 보복' 공세에 검찰총장이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와 여당이 검찰총장 발언을 공개 반박한 것 자체가 정치 개입이라며 날을 세웠다.


또 검찰이 '정권 하명' 식의 정치 보복 수사를 하느라, 일반 범죄와 민생 수사 등 본연의 기능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시한을 둔 부실 수사와 수사 중단은 있을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청와대와 여당의 입맛에 맞는 하명 수사로 내년 지방선거까지 적폐청산 국면을 끌고 가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