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전주 12.9℃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국제

'낚싯배 사고' 해경 대응 질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와 관련한 국회 현안 보고에서는 정부의 초기 대응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영흥도 낚시배 사고 사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정부의 국회 현안보고에선 해경의 미흡한 초기 대응에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집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등 현 정부들어 해경이 부활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도 여전히 정부가 안전 불감증에 걸려 있다며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진작 이뤄졌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해경의 장비 문제도 지적됐다.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해경이 보유한 순찰정과 구조보트가 파출소 당 2대도 안되는 실정이라며 사고 발생 즉시 출동이 어렵다고 따졌다.


또한 박경민 해경청장은 장기적으로 구조보트는 20대에서 40대로 늘리겠다고 답변했다.


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막지 못하고 구조하지 못한 것은 국가 책임이라고 한 발언을 들며, 국가가 어디까지 책임을 질 것이냐며 이런 식으로는 국가 운영이 안된다고 따졌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대통령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말한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또 여객선에 준하는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승선정원 감축 등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