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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신생아 투여 영양 주사제에서 균 검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대 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에게서 나온 균이, 다른 아이들이 맞았던 영양 주사제에서도 검출됐다.


지난 16일 숨진 신생아들에게서 나온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


보건당국은 어제 이 균이 아기들에게 공통적으로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 영양제는 사망 사고 발생 하루 전인 15일 오후, 입원 신생아 16명 중 5명에게 투여돼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


또 대량 생산되는 이 약품이, 이대 목동병원에서만 감염을 일으켰다는 점으로 볼 때, 약제 자체의 오염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이에 대용량으로 공급되는 이 영양제를 의료진이 신생아들에게 소량씩 투입하기 위해 주사기로 여러 차례 나눠 담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났고, 정맥 주사를 통해 아이들의 몸속으로 직접 균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대 목동병원에 대해 당초 결정을 뒤집고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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