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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재계로 확산되는 '미투 운동'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매달 여승무원들과 행사를 여는데, 사측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강요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아시아나의 2010년 사내 행사에는 박삼구 회장 앞에서 춤을 추며 장기 자랑하는 모습도 뒤늦게 공개됐다.


미래에셋의 여직원 골프 대회도 문제가 되는 등 미투 운동이 업계로도 확산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과 임원들이 매년 여직원 100여 명과 골프 행사를 갖는데, 재작년 뒤풀이 자리에서 걸그룹 노래와 춤을 추도록 해 수치스러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에셋 측은 여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자발적 참가 신청을 받은 행사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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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