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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년 새 여자친구 3명 사망 '연쇄살인' 의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 남성의 여자친구 3명이 1년 사이 다 숨졌다.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 도로를 벗어나 차를 타고 5분가량 걸리는 숲 속 땅 밑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시신이 지난해 7월 실종된 21살 신 모 씨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분대조를 의뢰했다.


실종 전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일하던 신 씨는 노래방 주인 최 모 씨와 사귀고 있었는데 최 씨는 또 다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상태다.


경찰이 과거 최 씨의 동선을 따라 수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신이 나온 것.


경찰은 최 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또 다른 제3의 여성도 지난해 뇌출혈로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연쇄살인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최 씨는 현재 경찰 접견을 거부하고 있으며,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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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