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한류스타 강동원이 데뷔 15년 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강동원의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가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쓰나미 LA'는 엄청난 해일이 도시에 불어닥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재난 영화다.
'콘 에어'와 '툼 레이더', '익스펜더블-두 번째 편'을 연출해 국내도 잘 알려진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강동원은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로운 시민 역할을 맡았다.
특히 화려한 액션과 함께 모든 대사를 영어로 연기할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내년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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