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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원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 다음달 촬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한류스타 강동원이 데뷔 15년 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강동원의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가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쓰나미 LA'는 엄청난 해일이 도시에 불어닥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재난 영화다.


'콘 에어'와 '툼 레이더', '익스펜더블-두 번째 편'을 연출해 국내도 잘 알려진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강동원은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로운 시민 역할을 맡았다.


특히 화려한 액션과 함께 모든 대사를 영어로 연기할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내년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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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