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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설가 한강, 맨부커 최종후보 지명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년 전 '채식주의자'로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작품 '흰'으로 또다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에 지명됐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홈페이지에 한강의 '흰' 등 최종 후보 6명을 발표했는데, '흰'에 대해 "인간 영혼의 강인함에 대한 책이며, 삶의 연약함과 아름다움을 탐구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2016년에 출간된 이 책은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번역돼 출간됐고, 가디언이 유명 작가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2017 올해의 책' 중 하나로 꼽혔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5월 22일 열리는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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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