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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24] 담금질 마친 행복진흥원 "대한민국 복지패러다임 선도"

10일 산격청사 내 진흥원 본관서 현판식 진행, 시민, 홍 시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 장사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이 현판식을 열고,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개 동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 및 ESG경영 강화로 연간 12억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서비스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간의 완전한 통합·이전으로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복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 경과 및 향후 비전 등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복진흥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려 시민 행복 증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의 본격적인 출발에 함께해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한 행복진흥원의 담금질은 모두 마쳤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기관에 걸맞게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대구시민 사회서비스질 향상 위해 출범한 행복진흥원은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재단으로 이뤄진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종사자 수는 600명에 육박한다.

 

주요 시설로는 본부 4개 실과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청어린이집, 희망마을, 보석마을, 아름마을, 북구/읍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남구/북구 종합재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일시청소년쉼터, 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꼼지락발전소, 청년센터 등 18곳이 있다.

 

이들 소속 시설에서는 출생지원, 어린이(유아) 돌봄, 청소년 지원, 중장년 취업 및 각종 지원, 어르신 돌봄, 장애인 돌봄, 평생교육 지원 사업 등을 시민 접점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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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도 교육은 멈추지 않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관 소산·학교 재배치 실제 이동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