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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 미 무역협상타결...무역전 치르지 않는다

     

미국 공식방문중인 시진핑 특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전면경제대화 중국측 대표 류학은 당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언론의 취재를 받을때 이번 중미경제무역협상의 최대 성과는 바로 쌍방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역전을 치르지 않고 상호 관세추징을 정지한 것이라 밝혔다.

중미 양국은 19일 워싱턴에서 양자 경제무역협상에 관해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18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진핑 주석의 특사인 류학 국무원 부총리가 인솔한 중국측 대표단과 므누신 재무장관, 로스 상무장관,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미국측 대표단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미국의 대 중국 화물무역 적자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중국인민들의 끊임없이 늘어나는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고품질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의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대량으로 늘이게 된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양측은 미국의 농산물과 에너지 수출을 의미있게 늘리고 미국측이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제조업 제품과 서비스 무역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상술한 영역의 무역을 늘리기 위한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적재산권 보호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특허법"을 포함한 관련 법률과 법규 수정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

양측은 쌍방향 투자를 권장하며 공평하게 경쟁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계속해 이와 관련한 고위급 소통을 유지하고 각자가 관심하는 경제무역문제의 해결을 적극 도모하는데 동의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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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