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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0일,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이 이미 싱가포르에 도착

신화사 싱가포르 6월 10일 발, 싱가포르 외교부장 위문이 10일 자신의 사교매체에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이 이미 싱가포르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 신화사

  新华社新加坡6月10日电(记者李晓渝 夏立新)新加坡外交部长维文10日在个人社交媒体上说,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已经抵达新加坡。

  金正恩与美国总统特朗普将于12日在圣淘沙岛上的嘉佩乐酒店举行会晤。这是历史上朝美两国在任领导人的首次会晤。

  新加坡外交部10日发布新闻公报称,金正恩抵达当天将会见新加坡总理李显龙。

  5月10日,特朗普通过社交媒体宣布,他与金正恩的会晤将于6月12日在新加坡举行。24日,白宫发布了一封特朗普致金正恩的公开信,特朗普在信中说他决定取消此次会晤。但在本月1日,特朗普又宣布,会晤将如期于6月12日在新加坡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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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