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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벤츠 닛산 등 '에어백 결함' 수입차 1만여대 리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벤츠와 닛산 등 3개 수입차 업체가 판매한 자동차 29개 차종 1만 2천백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리콜 대상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C220 등 26개 차종, 8천9백여 대에서는 사고가 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해 이로 인한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한국 닛산의 알티마 2.5 2천5백여 대에서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웃랜더 등 2개 차종 5백여 대에서는 선루프에서 유리가 빠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각 업체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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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