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티제이아카데미ㆍ중국 CCTV, MOU 체결…한중 연예계 교두보 확보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티제이아카데미(대표 김정학)는 중국의 최대 공영방송사인 CCTV와 ‘한국의 문화·예술·모델·방송계 스타들을 중국 CCTV의 예능프로그램 및 영화에 진출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티제이아카데미에 따르면 협약 대상인 중국 CCTV 예능프로그램은 조만간 첫 방영될 ‘나는 CCTV에 가고 싶다(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CCTV의 여러 예능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인데, 중국 전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예능 참가자들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최종 참가자들만 중국 북경 CCTV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협약을 성사시킨 김정학 티제이아카데미 대표는 “사드 후유증으로 시작된 ‘한한령’ 속에서도 수년 동안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중국국가문화여유국(2018. 3월 양회 이후 국가문화부와 국가여유국 합병) 관계자는 물론 예술·방송계 인사들과 수없이 만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협약”이라며 “중국에서 한류를 재점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티제이아카데미는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국내외 언론방송관련하여 협약하기로 했으며, CCTV국내 컨텐츠제작 및 송출,아카데미에 관련한 사업 관련하여 에프엔그룹(대표 김종선)과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